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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방문기간이 할로윈 시즌이여서 여기 저기 할로윈 관련 장식/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중 눈에 뛴 롯데리아 할로윈 세트 사실 맥모닝만 먹을려고 하였습니다만
저걸 보고 롯데리아가 궁금해져 아침 일찍 롯데리아를 방문하였습니다.

저 보라색은 무슨 맛일까!!!

왠지 저 노란색 호박은 달걀맛일꺼 같은 느낌이.. 세트가 780엔이면 생각보다는 가격이 있는편이라 아침부터 과식은 좋지 않기 때문에

세트1개와 버거 단품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매장한편은 흡연좌석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음식점안에서도 담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흡연하시는 분들은 편하실 것 같네요.


주인공인 버거들 등장!!

할로윈이라고 포장지도 할로윈 ㅋㅋㅋㅋㅋ


아까 노란색 펌프킨 버거는 새우버거였네요.


문제의 보라색 등장...

먹는거에 무슨짓을 한거냐 롯데리아!!


아 새우 보세요... 참고로 일본 롯데리아의 새우먹거는 새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맥도날드 디럭스슈림프 버거보다 더 많이 들어있던것 같습니다.


저 보라색의 정체는 치즈였습니다.

사실 저 버거는 너무 후츠 맛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새우버거는 반면 새우 씹히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사카 다녀와서 느낀점은 일본은 할로윈 시즌에 참 여기저기 많이 할로윈을 준비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관광지여서 그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오시는 사람들 조차 좀비 분장을 하고 올 정도였으니


그렇지만 롯데리아 저 보라색 버거는 좀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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