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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히가시 우메다역 근처 라멘집이다.
돈키호테를 들렸다 저녁먹을 곳을 찾던중 입구의 차슈라멘 비쥬얼을 보고 들어갔다.
한국에는 아직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대부분 현지인들이 찾아온다는 점이 장점이다.
메뉴판이 음... 일본어만 잔뜩 써있어서 모르겠네 하는 표정이여서 영문 메뉴판이 있냐고 물어보니 영문 메뉴판을 주셨다.
여기 라멘집에도 김치라멘이 존재한다.
일본 라멘집 자체가 한국인에게는 조금 짠감이 있는데, 이집도 그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차슈 라멘과 hot spicy 라멘 이렇게 두개를 시켰습니다.
차슈 라멘 - 920엔
hot spicy 라멘 - 850엔
아주 맛있었습니다. 특히 차슈가 입에서 녹고 간이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일본에는 워낙 라멘집이 많고 한국에도 유명한 라멘집이 많지만
이렇게 현지인만 아는 음식점을 가서 자기만의 맛집을 만드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네요.
위치도 돈키호테와 히가시 우메다역 근처여서 숙소로 돌아가는길 역에 내리셔서 가시기 아주 좋습니다.
[라멘 니코쿠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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